내 손안의 서울

2배로 불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하세요…(6.9 ~ 6.20신청)

나눔이 77 2025. 5. 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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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만명을 모집한다.
최근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면서 조금이라도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금융상품에 관심을 갖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 꽤나 쏠쏠한 통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희망두배 청년통장’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매달 15만원씩 2~3년씩 저축을 하면 두 배로 돌려주는 통장입니다. 올해부터 선발방식이 바뀌었으니 내용 잘 확인하시고, 아울러 저소득 가구에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꿈나래 통장’ 정보도 함께 확인하세요! 

서울시가 일하는 청년의 씨앗자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만명을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 원씩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예컨대 월 15만 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 때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원’이 더해져 총 1,080만 원과 별도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20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이 모태가 된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2025년 2월 말)까지 누계 약정 인원 4만 5,049명에 만기 해지 1만 6,448명, 현재 2만 4,602명이 저축 중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모집대상 서울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만 18~34세)  본인 소득이 월 255만원 이하면서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간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자치구별→서울시 일괄로 선발방식 변경

올해부터는 기존 자치구별 모집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규제철폐(63호)를 통해 시가 일괄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자치구별 인원을 배정하고 선정하다 보니 구마다 경쟁률이 달라 최저 및 최고 경쟁률 자치구 합격선의 차이가 발생,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 고득점임에도 불구하고 탈락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올해부터 시 일괄 선정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보다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제대군인 신청 가능 연령의 상한도 높인다. 현재는 만 18세~34세가 신청할 수 있으나,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복무기간을 반영해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쉼터 퇴소․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가점을 부여하고, 근로일수는 적지만 시간이 긴 근로자들을 고려해 ‘월 10일 이상 근로’에서 ‘월 10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으로 근로 인정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저축 관리 교육, 1:1 재무 컨설팅은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교육(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서식을 비롯해 사업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 2025 희망두배 청년통장 공고문 확인하기 ☞ 클릭
○ 2025 꿈나래 공고문 확인하기 ☞ 클릭

문의 :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168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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